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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큐 진수보인 KBS "일요스페셜"
스페셜.뭔가 특별한 것. 쳇바퀴같은 일상의 평범함 속에서.특별'을 찾아내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. 고만고만한 프로그램들이 몰려있는 TV에서는 더욱 그렇다. 하지만 일요일 밤8시는 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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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신혼부부,홍콩대회서 세계 최고커플 영광
『상을 하나만 받아도 감지덕지라고 생각했는데 모조리 휩쓸 줄은 상상도 못했어요.』 지난 6일 홍콩서 개최된 「일세기의 혼례(一世紀的 婚禮)」선발대회,즉 한쌍의 원앙처럼 가장 잘 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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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 황금시간대 일요 아침드라마 경쟁 후끈
『「짝」(MBC)을 잡아라.』 10월 중순 가을개편으로 방송3사 일요일 아침드라마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.거의 2년동안 인기정상을 놓친 적이 없는 『짝』의 독주를 막기위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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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요아침 MBC"짝"등 독주막기 KBS.SBS 맞불
일요일 아침 안방극장이 뜨거워진다.드라마와 오락물로 일요일 아침시간대를 잡고 있는 MBC의 독주를 막기 위해 SBS와 KBS가 반격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. 현재 일요일 오전 9~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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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송광고공사 12년만에 TV광고 時級 높아질 전망
오는 6월1일부터 TV에서 광고(CF)단가가 가장 높은 프라임타임(황금시간대)이 매일 30분~1시간씩 늘어나는 등 방송시간대별로 CF단가적용기준(시급)이 높아질 전망이다.이에 따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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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BS "신TV문학관" '길위의 날들'
KBS는 12일 일요일밤 황금시간대(9시45분)에 『신TV문학관-길위의 날들』을 방영했다.이는 「통속극 범람」이란 비판에대한 반격으로 자체 제작한 TV영화에 대한 자신감과 공영방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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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족함께 즐기는 만화영화 '봇물'
▶황금시간대인 일요일 저녁 방송▶공자의 사상과 생애▶한국.일본.대만 3개국이 합작해 4년간 12억원을 들여 만든 야심작. 만화영화 사상 이만큼 융숭한 대접을 받은 작품도 없다.KB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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속보경쟁 TV 全씨 구속때 '위력'
방송의 가공할 위력이 빛나고 있다.방송3사는 지난번 노태우씨의 경우에 이어 3일에도 전두환씨가 구속.수감되는 일련의 과정을 긴급뉴스와 속보로 보도,기민성을 보이며 한차례 「방송대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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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BS 가을프로 개편 야심작은 2시간 방영
토요일은 『코리아 게이트』,일요일은 『옥이이모』. SBS는 17일 서울 63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가을 프로그램 개편안을 발표했다. 오는 23일부터 적용될 이번 개편안 가운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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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말오락프로 "그게그거"
TV의 주말 황금시간대가 불안하다. 각 방송사는 토.일요일 6~8시 프라임타임에 쇼.코미디프로를집중편성,편안한 오락을 제공한다고 하지만 「색깔」이 없는 잡동사니로 정작 볼 것이 없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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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BC"주병진쇼".KBS"이문세쇼"-토크프로 경쟁시대
MBC-TV『주병진 나이트쇼』(금 밤 9시50분)대 KBS-2TV『이문세쇼』(토 밤 10시). 주말 늦은 밤 토크 프로그램이 9월부터 본격 경쟁시대에 돌입할 전망이다. KBS는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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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력 閏8월은 凶月-예식장.여행사 때아닌 9월特需
예부터 음력 윤(閏)달에는 결혼이라는 경사(慶事)대신 묘소손질 등의 흉사(凶事)등이 주로 치러졌다.지금도 마찬가지다. 예년같으면 황금의 결혼시즌인 9월25일~10월23일이 올해는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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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.25특집 물량공세식 편성 논란
6.25특집 프로그램 편성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. KBS는 1,2TV를 통해 모두 21시간40분동안 19차례의특집물을 내보낼 계획. 이는 지난해와 93년의 각각 11건에 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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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큐멘터리 전성시대-TV3社 제작 활발
볼만한 TV다큐멘터리가 많아지고 있다.방송3사는 이번 가을 개편에서 황금시간대에 다큐멘터리를 처음으로 고정편성하는가 하면인원과 장비를 대거투입,국내다큐멘터리의 수준을 진일보시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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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BS,채널별 차별화 공영방송 자리 굳히기로
1일부터 1TV의 광고를 폐지하고 새로운 수신료 제도로 대전기를 맞은 KBS가 10일부터 가을개편을 단행한다. KBS는 이번 개편을 계기로 1TV는「보도.시사정보 채널」을표방,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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폭로보도물 전국시대-KBS.MBC 프로신설 SBS에 대응
폭로 보도프로가「인기상품」으로 떠오르고 있다. SBS-TV가 개국과 함께 선 보인『그것이 알고 싶다』가 2년동안 드라마와 맞먹는 30%의 높은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MBC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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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묻힌 역사 재조명 작업에 보람 느껴
소설 속에서 정치에 꾸준히 관심을 보여온 작가 고원정씨(37)가 TV프로의 진행자로 나섰다. 그가 맡은 프로는 의혹에 싸인 과거의 정치적 사건들을 재조명하는 KBS-1TV『다큐멘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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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일하는 신세대」목소리 전달 "성공"
상업방송 SBS가 설립된 후 TV3사의 시청률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다. 특히 일요일 저녁 황금 시간대를 선정하려는 방송사들의 시청률 우선 전략은 눈요기 중심의 저질 프로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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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부 TV 프로-청소년 "폭력 불감증" 부를 우려
가족 시간대 TV프로그램에 비교육적인 장면이 많다. 끔찍한 폭력 장면들이 불쑥불쑥 튀어나오고 가족 오락 프로에 스캔들 인물이 등장하는 등 가족이 둘러앉아 보기에는 민망한 내용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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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송가 화제|TV주말극 "자존심 대결" 임박
TV주말연속극이 3파전에 들어간다. 토·일요일 저녁마다 각축을 벌여온 KBS·MBC양사 TV주말극은 다음달부터 서울방송(SBS)이 가세하게 됨에 따라 잔뜩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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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 TV 올림픽 1돌 특집"홍수-겹치기"
서울올림픽 1주년을 맞아 TV에서는 2주전부터 낮 방송 시간까지 특별허가를 받아 그날의 영광을 재연하는 필름 되돌리기에 몰두하고 있는 인상이다. 우리 나라에서 올림픽을 개최하고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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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-1TV『제6공개홀』|시간대 옮겨 본격화해야
○…TV의 토론프로들이 주로 정치·사회적인 문제들만을 다루고 있는 가운데 K-1TV가 14일 아침에 방영한 『제6공개홀-독서토론 이문열의 영웅시대』는 우선 본격적인 문화토론 프로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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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치풍자·유행어 만들기등 양 TV ″웃기기"대결
『시청자들을 웃겨라.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….』 KBS와 MBC 양TV의 코미디 프로그램들이 뜨거운 시청률 전쟁에 돌입했다. 지난달에 있은 가을개편과 함께 양TV 모두 기존